충남에서 가장 적당한 도청 예정지는 바다가 있고, 강이 있는 항구라야 한다.
도청은 반드시 중앙에 위치 하는것은 아니다.
역사적으로 볼때도 4대문명인
이집트 문명도 지중해와 홍해 그리고 나일강으로
메소포타미아 문명도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인더스문명도 인더스강,
황하문명도 황하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젔다.
또한 잉카문명이나, 마야문명이 그러하다.
또한 현재 세계의 국가 수도도 그러하다
서울, 워싱턴dc, 런던, 도꾜, 배이징, 캔바라, 빠리, 아테네, 등등 모두가 바다와 강을 끼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도청소재지도 마찬가지다
현재 충남도청인 대전은 완전동쪽으로 충북쪽이며 경북이 가깝다,
경남도청인 부산은 완전남단 바닷가이며,
역시 경상북도 도청인 대구도 완전 남단인 경남쪽이고,
충청북도 도청인 청주도 서부쪽인 충남쪽으로 형성되어 있다,
또한 새롭게 이사간 경남도청은 또다시 최남단이 창원으로 갔고,
전남 도청도 서남단인 목포에 가까운 무안으로 이사 했다.
충남의 공주.연기지역이 새로운 중앙 행정수도가 된다면, 천안지역은 위치상 최고 북단으로 서울과도 가깝고, 신행정수도 예정지와도 가까워서 땅값도 만만치 않은 투기 억제지역으로 전혀 균형에 맞지 않아 설득력이 없다.
홍성, 예산, 청양지역으로써는 지역적으로 중앙이기는 하지만 바다나 강이 없어 입체도시로 발전할 수 없다. 또한 홍성은 1979년 대 지진이 일어 났던곳이다. 그리고 대전, 논산, 보령, 서산, 당진, 부여, 태안, 예산이 모두 경미한 미진이 일어 났던 곳이지만 오로지 서천, 장항만 지진에서 안전 지역이다.
또한 서산, 당진지역은 항로는 있지만 경기도와 가깝고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경기권이라 할수 있어 천안지역과 다름이 없다.
이런점으로 보아 서천 장항은 도시로써의 입지조건이 빼어나서 바다가 있고, 금강이 끼고 북으로는 천방산, 건지산, 희리산등으로 아주 좋은 자연조건을 갖고 있다.
거기다가 현재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싼곳이 서천 장항이란다.
가슴아픈 흔적이기는 하지만 일제강정시대에도 가장 좋은 핵심의 중심항구가 군산,장항이었으며,
광산에서 모든 광물을 운반해서 제련을 하여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운송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곳이 장항 제련소인데, 신의주 제련소와 우리나라에서 단 두군데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중요한건 장항읍이 전남 광주직할시하고 같은 해에 동시에 "읍"을 승격 받았다니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5공시절 울산공단이 생길 무렵에는 장항공단이 조성된다고 했다가 울산으로 빼앗긴 사실도 있었다.
또한 중국의 칭따오나 상하이하고 가장 좋은 중심 항로이기도 하고
일본하고도 가장 좋은 항로인 것이다.
행정. 산업, 무역 등의 좋은 조건을 골고루 갖춘 윤택있는 지방 수도가 될것이다.
또한 인천공항과 시화지구, 아산만, 광양만, 새만금 등등 서해안에서 모두 개발이 됬었으나, 오로지 장항만 개발이 되지 안았다. 오로지 장항만 개발이 되지 안았다는 것은 아마도 충남도 도청의 유일한 후보지 이기 때문에 남아 있는 것일까?
아니면 행정적 정치적 왕따 지역이었을까?
좌우간 남아 있는게 다행인것 같다.
신행정수도가 공주 연기지역이라면 서천은 기존 서해안고속도로와 함께 장항선 열차 직선화와 더불어 새로운 공주-서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장항항은 예외없는 "수도의 중추항구"가 된다.
이 중추항구가 아마도 부산보다도 더 좋은 세계적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점으로 보아 서천장항이 새로운 도청의 적지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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