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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가고 싶은 서천 여행 글의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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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번 더 가고 싶은 서천 여행
작성자 윤*영 등록일 2017-04-06 조회 1372
첨부
4월 4일 청명한 날에 서천군 마량포구 성경전래지및 동백나무 숲을 사랑침례 교회분들을 버스 두대에 가득 태우고 안전하게 다녀온 흡족한 여행이였음을 이곳에 기록하고 싶습니다.

역사와 진실은 흐르는 물 같아서 언젠가는 알게되고 거쳐가야할 덕목이지요. 200여년전 누군가가 써놓았고 순조실록을 통해 누군가가 읽었으며 서천군에서 마련한 한국최초성경 전래지 기념관을 통해 오늘 또 누군가인 우리 사랑침례교회를 통하여 귀한 성경역사를 시간여행을 할수 있도록 내용과 장소를 적절하게 배려해주신 서천군과 기념관 실무진들께 이구동성 여러분의 진솔한 분위기를 읽고 방문일기겸 감사를 전해 올리고 싶습니다.

특별히 관장님의 최초성경 전래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정말 시간여행처럼 말로 표현 했지만 듣기에는 그림으로 들리는 영화감독 이상의 설명에 고무된바 있어 시간나면 다시한번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방파제에 대형 화폭이 1816년과 2017년을 연결해주는 문화적 시간여행의 연결고리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동백정에 올라가 먼바다를 바라보며 은빛 물결위에 해와 구름과 바람과 바다속 생태가 이토록 활기차있는 이상 언뜻 보면 강대국 사이에 포위 되여있는듯한 현 대한민국의 시름이 생각 나기도 하지만 막상 이곳에 서천에 오니 한국의 산천을 두루 다니며 이땅을 예찬한 2006년판의 내용이 떠오르며 미소가 번져 오릅니다.

~~~ 바닷가 외딴 고을 중 서천 마량포 만큼 때묻지 않고 풍요로운 땅이 있을까. 금강과 바다가 만나 사철 먹거리가 풍성한 갯벌은 이곳 사람들의 심성마저 후덕하게 만들었던 이곳의 십여년전의 이야기일는지 모른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곳에 기독교 최초 성경 전래지 기념관이 생겨나고 방파제와 해변공원이 들어선 이곳 마량포는 전과 다름없이 봄이면 동백꽃이 뚝뚝 떨어지고 겨울이면 앉은 자리에서 등만 돌려도 해가 뜨고 지는 낭만의 겨울바다를 품어내고 있다.

아~! 서천~! 마량포구~첨사 조대복~! 그 손에 쥐여진 한국최초성경 킹제임스 성경~! 그리고 다시 가고 싶은 그리움~! 성경전래기념관과 서천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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