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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금리 그린주택 뒤 빌라건축을 반대합니다. 글의 상세내용

『 화금리 그린주택 뒤 빌라건축을 반대합니다.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화금리 그린주택 뒤 빌라건축을 반대합니다.
작성자 서*미 등록일 2017-05-29 조회 2094
첨부
화금리에 있는 그린주택은 매우 노후된 건물입니다.

저희 가족이 이사를 온 지만 13년이나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건물 가까이 빌라를 짓게 되면 건물에 입는 타격이 상당할 것입니다.

심지어 층수에 비례하여 공사기간도 매우 길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긴 시간동안 땅이 흔들리게 되면 그린주택에 균열, 심하게는 붕괴 위험이 있습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어디서 보상을 받을 것이며 수리하는 동안의 주민들의 불편도 상당할 것입니다.

당장 공사 중에 문제가 있지 않더라도 공사 중 진동으로 인해 건물의 수명이 단축될 것입니다.

이전에 옥상의 균열로 인해 보수공사를 하였는데 공사가 계속된다면 천장이 내려앉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린주택은 동과 동 사이에 주차창이 있지만 창문으로 앞 동의 생활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동과 동 사이에는 서로 커텐을 치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거리보다 짧은 거리에 건물을 지어버리면 그린주택과 새로 짓는 건물 모두 사생활이 보장될 수 없습니다.

이외에도 두 건물 모두에게 피해가 있는 것은 더 있습니다.


건물 사이의 간격이 좁은 탓에 두 건물 모두 방범에 문제가 생깁니다.

창을 통해 성인이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건널 수 있는 거리로 두 건물 모두 안전에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건물의 사이가 가깝기 때문에 건물 사이의 두 건물 모두 그늘이 지고

그로 인해 겨울에는 온도가 내려가 동파의 위험이 높아지고

여름에는 바람이 통하지 않아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지금 그린주택 건물은 노후 된 건물로 비가 새는 곳도 있어 벽지에 곰팡이가 생겨 고생하시는 세대도 있습니다.

이러한 악조건에서 통풍조차 막힌다면 그린주택은 더 이상 생활하기 힘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 또한 통풍이 되지 않으므로 두 건물 모두 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그린주택의 조망권이 침해됩니다.

그린주택 A동과 가동 모두 앞쪽에는 앞동과 주차창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집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풍경이라고는 뒤 쪽에 산과 밭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건물을 짓게 되면 그린주택 A동과 가동에서는 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앞에는 앞 동의 건물과 주차장이고 뒤에는 새 건물의 창문과 콘크리트 벽 밖에 보이질 않게 됩니다.

안락하게 가족이 쉬고 아이들이 살아갈 집이 사방이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따라서 반대이유를 정리하자면

1. 그린주택이 노후 된 건물로 균열 또는 이로 인한 건물 붕괴위험
2. 건물 간 좁은 간격으로 사생활 및 인권침해
3. 건물 간 좁은 간격으로 방범안전 문제
4. 그린주택 조망권 침해
5. 건물 통풍 방해로 인한 건물 내 여름에 습도 문제, 겨울에 동파 위험


이외에도 생활하면서 사계절 내내 많은 문제가 생길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이런 환경에서 어느 누가 살고 싶겠습니까.

이런 많은 문제들이 두 건물 모두에게 생기는데 꼭 건물은 지어야 합니까??

건물을 건축함으로써 그린주택과 새로 건축할 건물에게 장점은 없습니다.

사람의 살 권리는 지켜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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