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충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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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 | 등록일 | 2005-05-30 | 조회 | 1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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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방폐장 유치 저지를 위한 공동성명서 발표 =
□ 충남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이정원, 천안시의회 의장) 정례회가 지난 4월 26일 우리군에 서 개최되었다. 우리군에서는 6월에 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3월『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통과를 계기로 200만 도민의 생 명과 생존권을 외면한 채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군산시의 방폐장유치 저지를 위하여 충남도 시·군 의회의장회의를 통하여 충남도민의 뜻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기 위함이었다. 그동안 충남도 및 우리군과 군산시핵폐기장 유치반대 서천군대책위 원회 등을 구성하여 군산 시 핵폐기장 유치반대 대군민강연회 개최와 유치반대 서명운동 전개, 지역 국회의원 방문 건의 등 우리군의 강력한 반대의사 표명에도 불구하고 최근『군산시 국책사업추진단』을 구성하여 또 다시 방폐장 유치를 전제로 엄청난 특별지원금 과 반입 수수료 및 각종 혜택을 얻어내기 위한 군산시의 가증스런 술책에 또다시 우리군민은 물론 충남 도민들을 허탈과 분노에 빠뜨리고 있다. 이에 군산시의 방폐장 유치는 충청권 전체가 풀어야 할 중차대한 공동 현안사항임을 직시하여 200만 충남도민은 청정자연을 후손에게 길이 물려주기 위하여는 군산시 방폐장 유치의 부당성을 알리고 저지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여 충청인의 삶의 터전을 지키고 생존권 사수를 위한 재결집 을 당부하였다. 또한 군산시는 더 이상 한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우를 범하지 말고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진지 한 마음자세로 환황해시대 경제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상생을 위한 공동전략 수립“이 어느때 보다도 필요한 이때에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으로 방폐장 유치계획을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히 하고 우리의 입장을 아래와같이 밝혔다. = 방폐장 유치 저지를 위한 우리의 입장 = 1. 군산시는 자신들만을 생각한 이기주의적인 편파적인 발상을 버리고 방폐장 유치계획을 영구히 포기하라. 1. 군산시는 신의를 저버린 행동으로 더 이상 선린 이웃을 기만하지 말고 서천군민과 200만 충남 도민에게 정중히 사과하라. 1. 산업자원부는 서천·보령지역민들의 의견과 입장이 충분히 반영된 투명한 방폐장 유치 정책을 추 진하라. 1. 방폐장 유치 문제로 가중된 상호 오해와 불신을 빠른 시일 내에 치유하여 이후 더욱 사이좋은 선 린이웃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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