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항국가산업단지 즉시착공 건의문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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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 | 등록일 | 2006-11-08 | 조회 | 1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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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천군의회(의장 이상만)은 2006. 11. 6~11. 7(2일간) 대천한화콘도에서 실시하는 충남시·군의회의원 의정연수에 참석하여 우리군의 현안사업인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관련 설명을 통하여 장항국가산업단지 즉시 착공을 위한 충남시ㆍ군의회 의원 일동의 의지가 관철될 때까지 어떠한 일이 있어도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천명하는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 장항국가산업단지는 지난 1989년도 군산지구와 공동개발의 목적으로 군장국가산업단지로 지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철저하게 군산지구위주로 개발하면서 장항국가산업단지는 17년동안 방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충남도민은 물론 서천군민은 정부정책에 대하여 실망과 분노를 금하지 못하고 있으며. ○ 또한,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매립될 지역은 금강하구둑과 군산외항의 토사퇴적을 보호하기 위한 북측도류제 및 북방파제로 매년 엄청난 양의 토사가 퇴적되어 선박의 입출항도 제대로 할 수 없으며, 실제 갯벌의 가치를 조사한 결과 전국 69개 갯벌 중 61번째로 갯벌의 보존가치가 떨어져 이용조정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전국 어느 갯벌보다도 상대적으로 양호하지 못한 상태로. ○ 이런 상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무소신과 일부 환경단체의 압력에 의하여 장항국가산업단지를 희생양으로 삼으려하는 소신없는 정부의 행정 행태에 대하여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이며, ○ 장항국가산업단지 지정당시 적법한 절차와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쳐 지정된 국책사업을 법과 절차를 무시하면서 까지 재검토를 운운하는 정부의 정략적, 길들이기식 정책에 대하여 사활을 건 투쟁을 하지 않을 수 없음을 피력하며. 서천군민이 17년 동안 참고 기다려온 장항국가산업단지를 즉시 착공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 만약, 위의 건의사항이 조속히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앞으로 충남 시ㆍ군의회 의원 일동은 200만 충남도민과 6만 5천여 서천군민과 함께 장항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관계 당국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장항국가산업단지가 착공되는 그 날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거듭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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