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항국가산업단지 즉시 착공 결의문 채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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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등록일 | 2006-12-13 | 조회 |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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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시·군의회의장 협의회(회장 이충재, 천안시의회 의장)는 2006년 12월 12일(화) 공주시의회에서 정례회를 개최하여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즉시 착공을 촉구하는 서천군의 절박한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7만 서천 군민의 생존권 보호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즉시 착공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하여 충남도 시·군의회의장회의를 통하여 충남도민의 뜻을 담은 장항국가산업단지 즉시 착공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협의회장은 17년 전 정부에 의해 군산지구와 함께 장항지구는 군장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철저하게 군산지구 위주로 개발이 이루어져, 인근 군산지역은 금년도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반면, 장항지역은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로 정부가 지역균형발전과 국책사업 수행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조차 의심하지 않을 수 없으며. 더구나,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장항국가산업단지라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계획되어 있다는 이유로 모든 정책적인 배려에서 소외당함으로써 그 동안 참고 기다려 온 7만여 서천군민은 물론 200만 충남도민은 실로 허탈함과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이는 정치세력과 정부의 편파적이고 일관성 없는 정책일 뿐만 아니라 서천군민과 더 나아가 우리 충청인을 우롱하고 홀대하는 정책으로 심히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며, 장항국가산업단지가 착공되는 그날까지 서천군민의 문제가 아닌 충남도민 전체의 문제로 뜻을 모아 다 함께 투쟁할 것을 거듭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다. 1. 우리는 장항국가 산업단지 조성이 지난 89년도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국책사업으로 지정된 대국민 공약인 만큼 정부정책의 일관성·형평성· 책임성을 위해서라도 당초 계획대로 즉시 착공 할 것을 결의한다. 1. 우리는 환경단체와 지속발전가능위가 적법한 절차에 의거 진행되고 있는 일련의 행정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하는 일체의 활동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결의한다. 1. 우리는 오로지 꺼져가는 지역경제를 살려 보겠다는 일념으로 몸부림 치고 있는 서천군민들에게 또다시 희생을 강요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임을 강력히 결의한다. 1. 우리는 그동안 정부가 충청인을 홀대하면서 정략적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정략적 야욕을 버릴 것을 강력히 결의한다. 1. 우리는 200만 충남도민과 함께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굳게 결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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