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2006년 서천군의회 의정결산 | ||||
|---|---|---|---|---|---|
| 작성자 | n | 등록일 | 2007-01-02 | 조회 | 1464 |
| 첨부 | |||||
|
=군민으로 부터 존경받고 집행부로 부터 존중받는 의회상 정립=
□ 2006년도 의정활동 총평 및 성과 ○ 서천군의회(의장 이상만)는 현재 제149회 제2차 정례회 까지 74일(정례 38일, 임시회 36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45건을 비롯하여 예산안 등 총 106건의 의안을 처리하였다. 금년 병술년 한해를 돌이켜 보면, 군민의 기대와 축복 속에 민선4기 군정과 제5대 의회가 출범하여 보람과 성취가 컸던 해이기도 했지만, 대내외적으로는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시행, 농어촌의 몰락을 가져올 소모적이고 생산적이지 못한 한·미 FTA 협상 등 우리에게는 고난과 역경의 한 해였다. 특히, 지난 17년 동안이나 충청인을 홀대하고 우리 군민을 우롱하면서 금강하구둑과 북측도류제 등을 설치하여 썩어가고 있는 갯벌을 해양과 갯벌의 보존이라는 터무니 없는 명목아래 착공조차 하고 있지 않음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 견제와 화합의 의회로써 군민과 집행부와의 공동체 형성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초일류 행정구현 비전 제시로 쾌적하고 풍요로운 서천의 미래를 설계하고 어메니티 서천 건설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한 한해였다. □ 2006년도 주요 의정활동 ○ 지방의회의 운영 금년도 서천군의회는 임시회와 정례회를 합하여 총 74일간의 회기(임시회 8회 38일, 정례회 2회 36일)를 운영하였다. 의안 처리유형별로는 조례안 45건, 승인의 건 10건, 예산안 및 기타 51건 등 총 10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금년도는 주민자치 15주년을 맞이하여 주민의 대변자로서 현장방문과 연수 등을 통하여 전문성과 자질을 함양하여 집행부의 잘못된 정책에 대한 견제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는 화합으로 상생(相生)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였다. ○ 군민의 대변자로서 활발한 의정활동 수행 풀뿌리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학교 및 훈련장으로서의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및 지역혁신(RIS),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열린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의회운영의 기본방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활동 내용으로서는 - 모순된 자치법규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발의(8건)와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전문가의 자문과 전문위원의 면밀한 검토보고는 물론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최상의 대안을 이끌어냄으로써 심의·의결과정에서 발생될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 미국이 경제적 이익을 우선하려는 비열한 협박과 논리에 이끌려 농수산업 부문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이끌려 가는 한·미 FTA 협상을 지켜보면서 안일하게 대처하는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21세기 한미 안보 합방음모를 분쇄하고 정부의 졸속, 굴욕적인 한·미 FTA 협상에 대해서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고, 군민속의 의회, 민생속의 의회를 지향하는 제5대 서천군의회는 지난 5월 31일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공천제 시행으로 정당에 예속되므로 인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요람인 지방의회의 본질을 잊고 정당간 분열로 중앙정치에 예속된 중앙정부의 시녀로 전락함을 막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정당간 갈등을 초월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 또한 우리군 최대 현안사업인 장항국가산업단지 즉시 착공과 관련하여 17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장항국가산업단지라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계획되어 있다는 이유로 모든 정책적인 배려에서 소외당함은 정치세력과 정부의 편파적이고 일관성 없는 정책일 뿐만 아니라 서천군민과 더 나아가 우리 충청인을 우롱하고 홀대하는 정책으로 장항국가산업단지가 착공되는 그날까지 서천군민의 문제가 아닌 충남도민 전체의 문제로 뜻을 모아 다 함께 투쟁할 것을 강조하는 건의문 및 결의문 채택(2회), 방송매체 출연과 인터뷰(3회), 국무총리실 및 해양수산부, 환경부,국가지속발전가능위원회 항의방문, 도지사 방문, 한나라당 강재섭 당대표 위원과의 면담, 의원 릴레이식 1인 시위운동 전개, 산단 즉시착공을 위한 단식등을 통하여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결집된 군민의 뜻을 관철코자 불철주야 정진하였으며, - 정례회 및 임시회의 개회방법 개선, 의회 홈페이지와 군소식지를 통한 의정홍보, 참여자치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방청의 적극 권장, 회의록검색 지원을 위한 의회홈페이지 구축 등 의원의 자질과 전문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정보화 능력배양 및 선진지 시찰 등 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치의정 구현을 위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초심(初心)을 재 다짐하였다. ○ 군정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 등 실시 우리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메니티 서천(Amenity Seocheon)건설』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등 21세기 풍요로운 서천건설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질문 등을 실시하였다. - 제146회 임시회 개회시 37개소의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하여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사업예산 투입의 효율성 및 타당성을 집중 점검하여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집행기관에 대안을 제시하고 해결책을 촉구하였으며, - 제147회 제1차 정례회 회기동안 실시한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그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민원과 시책사업과 주민숙원사업 등 21세기 풍요로운 서천건설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독려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는 시정을 요구하는 등 32건의 시정 및 건의사항을 채택하여 집행기관에 통보하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조치하였다. - 제149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우리고장 서천에 대한 정체성과 독창성을 새롭게 하고 금년도 중점적으로 추진한 주요성과와 쾌적한 환경과 풍요로운 삶이 있는 어메니티 서천, 꿈과 희망이 있는 서천 건설을 위한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07년도 세입·세출예산(207,379백만원)을 의결하였다. □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 ○ 제5대 의회는 민주주의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시기로써 완전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군의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되어야 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군민으로 부터 존경받고 집행부로 부터 존중받는 의회상을 정립하여 우리군 의회가 항상 군민본위의 의정을 구현하고 감시와 견제, 그리고 동반자적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갈수 있도록 군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의기관의 역할과 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에 대하여는 단순히 상정된 안건을 의결해주는 거수기가 아닌 정책입안부터 간담회, 기타 직·간접적인 채널과 통로를 통하여｢쾌적하고 풍요로운 어메니티 서천 건설」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다. 또한, 의안의 적극적인 자료분석 및 의안처리를 위한 의원 개개인의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의정활동수행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한단계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 군민에 대한 바램 ○ 지역발전과 전국 제일의 으뜸서천 건설은 풍족한 재정과 지리적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결코 비례되는 것은 아니다. 군정에 막연하게 순응하고 수수방관하거나 회피는 자치발전의 최대의 적이다. 지역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의 화합과 참여, 공동체의 형성이 최대의 관건이다. 따라서 장항국가산업단지 조기착공과 관련하여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있음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지난 17년간 우리 군민들을 우롱하면서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정부를 신뢰할 수 없으며 이제는 이념과 갈등, 그리고 반목을 깨끗이 청산하고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야 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우리 군민의 굳건한 의지와 저력을 대내외에 과시하여 우리 지역 발전과 최일류 지자체를 건설하기 위하여 7만여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기대한다. |
|||||
| 이전 |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