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부산서 농·특산물 직거래 홍보·판매
기사등록 일시 [2012-10-15 16:58:04]
【서천=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의장 김창규)는 지난 12일 부산시 동래구청에서 개최한 ‘제18회 동래읍성 역사축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찾아 서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지난해 서천군의회와 동래구의회 간의 자매결연 조인식 때 약속 된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래읍성북문광장’에서 실시하는 등 양 의회 간의 우의를 다지는 친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서천군의회는 서래야 쌀, 서천 김, 모시잎 젖갈, 소곡주, 모시송편 등 10개 품목 홍보를 위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자료 배부했으며 특히 서천지역 대표 민속주인 ‘소곡주’ 시음회 행사를 갖는 등 판촉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의장은 “이번의 행사는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천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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