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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면사무소 직원은 민원인을 혼자두고 점심 먹으러 가되 됩니까? 글의 상세내용

『 종천면사무소 직원은 민원인을 혼자두고 점심 먹으러 가되 됩니까?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종천면사무소 직원은 민원인을 혼자두고 점심 먹으러 가되 됩니까?
작성자 서원국 등록일 2018-04-19 00:00:00 조회 4403
첨부
충남 서천군 종천면사무소에 민원을 신청합니다.

원래 공무원 점심시간은 12시부터 아닌가요? 오늘(4/19일 목요일)
종천면사무소에 친환경 관련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근무중 양해를 구하고 해당 면사무소를 11시 50분경 방문 하였습니다.
저도 화사 근무중이었기때문에 일찍 가지 못하고 그래도 점심시간 전에
가겠다고 점심도 굶고 방문하였는데 매우 귀찮다는 태도로 제대로 설명도
없이 보조금 관련 서류작성 할것만 던져 주고 점심을 먹으러 면사무소 직원
전원이 나갔습니다. 전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언제오는 지도
모른체 아무도 없는 면사무소 사무실에 앉아 기다리다 잠시 나왔다 30분 정도
지나 왔겠지 하고 다시 갔으나 역시 아무도 없었습니다. 12시 50분까지 혼자
기다리다 저도 회사에 복귀해야 해서 보조금은 신청도 못하고 나왔습니다.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민원인만 남겨 두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는게
말이 되는 일인지 서천군청에 문의 하였으나 같은 공무원이라 그런지
면사무소 직원은 잘못 한게 하나도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제게 뭘바라는 것이냐며
절 진상민원인 취급을 했습니다.제가 돈을 바란것도 아니고 대가를 바란것도
아닌데 제가 당한일이 정당한 일인지 민원도 제기 하지 못하는 것인지 마치 제가
진상민원인이 된것 같아 상당히기분이 상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종천면사무소에 연락이 간것인지 제가 없는 집에 면사무소에서
사과하러 찾아왔다고 합니다. 박카스 한박스를 들고 찾아와서 제대로 사정도
모르는 제 아내에게 거짓말을 일삼으며 변명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면사무소에 혼자 기다리고 있을때 제일 먼저 밥을 먹고 돌아온 직원이
있었는데 친환경관련 보조금 때문에 왔다고 하니 설명도 없이 본인 볼일 보러
갔는데 제 아내에게는 본인(면사무소직원)이 먼저 만나 설명을 했는데 제가
설명도 듣지않아 안내를 못했다고 변명을 했다고 합니다.
이게 사과입니까? 가져왔던 박카스 한박스는 다시 면사무소에 가져다 놨습니다.
제가 바란건 변명으로 점철된 사과가 아니라 제대로된 사과와 면사무소의 개선
을 바란것입니다. 평소 종천면사무소의 불친절함이 유명할정도였는데
이정도인지 몰랐습니다. 서천 종천면사무소의 직원 재교육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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