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서천군의회, 강신두 부의장, 김경제 의원

태양광 발전소 시설 점검 나서

- 태양광 발전소 준공 후, 배수로 등 발전소 안과 주변 관리 필요 -

서천군의회 강신두 부의장, 김경제 의원은 26일 서천군 관내 9곳 45개의 태양광 발전소 시설을 점검했다.

서천군에는 총 1,20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가 운영 중이며, 150여 개가 신규 건립 예정이다. (※발전소 사업주별 분류)

김경제 의원은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 이후 주민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해 토사나 축대가 무너져 인근 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수로 등 발전소 안과 그 주변에 대한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에너지 공급여건 개선, 태양광 경로당 지원사업 등 에너지 복지의 조기실현과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당부했다.

강신두 부의장은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변화에는 많은 수고와 다양한 이해관계에서 나오는 갈등도 수반해야한다”며“탄소저감을 통해 자연을 지키고, 태양광발전소 개발에 있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조화롭게 상생과 공존을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신두 부의장, 김경제 의원은 지난 20일 관내주요 사업장, 21일에는 유부도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9월 8일부터 284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사업장 방문, 조례안 등 안건처리,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